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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형사과 신설(r)

김윤 기자 입력 2005-03-01 07:51:29 수정 2005-03-01 07:51:29 조회수 0

◀ANC▶

목포지역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정기인사에서 목포경찰서에
형사과가 신설됐습니다.

연쇄방화범을 검거하는 등 성과도 나타나고
있지만 또 다른 미제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월 30일
목포시내 모 어망업체 전임사장 51살 홍모씨가집안에서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다행히 홍씨는 목숨을 건졌지만 경찰은 범인의 단서를 찾지 못해 사건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1월 11일 발생한
김모양 납치사건은 경찰의 수색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김양은 경찰이 이미 수색을 했던 집에서 탈출했다고 밝혀 경찰을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지난해 12월말 목포 모 여중 후문에서 발생한 10대 여중생 납치미수 사건도 미궁에 빠졌습니다.

(스탠딩)이처럼 강력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목포경찰서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형사과가 수사과에서 분리·신설됐습니다.

형사과에는 과장을 중심으로
강력팀과 강력수사팀등 형사 5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INT▶홍동오 수사과장*목포경찰서*
"강력범죄..형사 집중투입해 해결하겠다..."

연쇄방화범을 검거한
기세로 남아있는 미제 강력사건도 해결하겠다는
경찰,
신설된 형사과가 어떤 결과를 내놓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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