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사택이 부족해 전남지역 전입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월 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장흥,영암,해남지역등으로 새로 발령 받은
교사들은 사택이 부족해 집을 구하러 다니고
있지만 집을 쉽게 구할 수 없는데다 지난해까지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었던
전세자금마저 올해부터는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도교육청은
4년전부터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촌이나 도서지역으로 발령받은 교사들에게
전세자금을 지원해 왔지만 수요자가 많은데다
전세자금 상환자가 거의 없어 현재 지원금이
남아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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