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6주년 3.1절을 목포등 전남서남부지역
에서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목포시내 각급기관 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오늘 오전 유달산 3.1운동 기념탑을
참배한 데 이어 시민의 종각에서 시민의 종
타종식을 가졌고 서남부 각 시군에서도
3.1정신을 숭고한 뜻을 기리는 참배와 각종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목포문태고등학교는 오늘 오전 신입생과
교직원등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청소년
수련관에서 목포문태고등학교까지 33개의
태극기를 들고 도보행진을 벌였고 한국청년
연합회 목포지부도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지역 항일역사현장 탐방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