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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공개된 영국 정부의 1950년대
지도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란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일본측에서는 십여년전 벌써 이같은
지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951년 샌프란시스코 평화 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국 정부가 만든 지돕니다.
독도는 일본 영토 경계선에서 배제돼
한국령임을 분명히하고 있습니다.
이 지도는 목포대학교 정병준 교수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발굴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정교수는 일본측이 이미 이 지도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CG)지난 1994년 일본 국회도서관 직원이
이 지도를 발굴했지만 일본측에 불리할 것을
우려해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CG)
◀INT▶ 정병준 교수
자국 이익을 위해서.//
이에따라 일본측의 억측 주장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문서등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INT▶ 정병준 교수
체계적인 연구가.//
이같은 명확한 역사적 자료가 앞으로 계속
발굴될 수록 일본은 더이상 독도에 대해 할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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