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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원자재 부족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 자치단체가 2년째 나라사랑 고철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라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농촌환경정비와 소득증대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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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을 실은 화물차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레인까지 동원돼 분류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산더미 처럼 쌓인 고철은 좀처럼 줄어들 줄 모릅니다.
고장난 농기계에서 기름탱크, 심지어는 세숫대야에 이르기까지 농가에서 사용하다 낡고 파손돼 못쓰게된 철제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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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깨끗해 지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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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정비하고 일석이조입니다.)
(전남)함평군이 일제 강점기 물산장려운동을 본받아 2년째 펼치고 있는 고철모으기 운동으로 수거한 고철은 모두 8백톤,,
현재 고철가격이 1톤에 23만원선을 홋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1억4천8백만원어치에 이릅니다.
철강재 부족난으로 고철을 외국에서 수입해야 했던 수거업체는 농민들의 고철수집운동이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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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운동이 다시한번 확산됐으면 좋겠습니다.)
버리면 폐기물이지만 모으면 소중한 자원이 되는 고철,,
su//삼일절을 맞아 농촌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고철수집운동이 농촌환경과 나라 경제를 살리는 일거 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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