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 86주년 3.1절을 맞아
전남 서남부지방에서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3.1절 표정을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EFFECT▶ "만세삼창" 3초

아침일찍부터 참배객들이 3.1 독립운동탑을
찾아 선열들의 애국애족의 참뜻을 기렸습니다.

◀ＩＮＴ▶ 김병관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된 국가에서 우리는 잘 살고...분단.."

조국광복을 열망하는 그날의 함성은
자손만대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맑고 힘찬 종소리로 되살아 났습니다.

목포문화원과 동양척식회사 목포지점.

어린학생들은 일제 강점기,
민족정기를 말살한 폭압의 현장을 둘러보며
당시의 암울한 시대상황을 느끼고
민족의식과 역사의식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ＩＮＴ▶ 권현석 사무국장 한국청년연합회
"어린이들에게 항일정신의 역사교육..."

맑고 쾌청한 날씨속에
이웃사랑과 학교사랑,나라사랑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학생들의 도보행진도 이어졌습니다.

유달산과 도심의 간선도로,주택가 골목에는
오늘 하루 태극물결로 가득찼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