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내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취학 아동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취학예정 어린이는
2만6천여명으로
지난해 2만8천여 명보다 5.2% 줄었습니다.
이처럼 취학 아동수가 줄어드는 것은
농어촌을 떠나는 이농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데다
사교육비 부담 등의 이유로 젊은 부부들이
출산을 기피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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