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운남면과 신안 압해도를 잇는 운남대교
우물통 설치공사가 오늘 오후 지역주민등이
참가한 가운데 운남면 연리 현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대형 해상크레인이 동원돼 바다에
설치된 우물통은 운남대교 해상 구간에
설치될 7개 우물통 가운데 다섯번째 것으로
높이가 20여미터,무게는 천5백톤에
이르고있습니다.

운남대교는 압해- 운남간 국도 77호선 확포장 공사구간의 일부로 당초 2천8년 완공 계획으로 지난해 착공했으나 사업비가 제때 확보되지않아
오는 2천11년으로 완공시기가 3년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