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염업조합을 둘러싼 구설수가 잇따르면서
국산 천일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하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산자부 감사결과 방만한 조합운영
지적을 받은 염업조합은 올들어 국산 천일염
상품인 '하얀 금'판매를 둘러싸고 원료용
소금값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데 이어
최근에는 3월에 나오는 소금을 생산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조합원들에게 보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지난해 소금재고량이 소비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소금생산자
대표단체인 대한염업조합과 관련한 잇단
잡음이 소비자들의 국산천일염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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