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시장 후보군이 6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3월초부터 열린우리당도 후보선정을
위한 가시적인 정치일정이 전개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시민 여론조사를 벌여 1차 후보군
3,4명을 선정한 뒤 TV토론을 거쳐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후보를 확정할
방침이지만 조만간 도당차원에서 구성될
자체 선관위에서 일정과 절차등을 공식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김영현 예비후보만 공식 출마를
선언했던 열린우리당은 지난달 28일
목포 기간당원대회에서 김대중씨가 중앙위원
출마를 포기하고 시장선거출마를 사실상
선언함에 따라 그동안 관망자세를 보였던
정영식,김정민씨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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