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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악화된 가거도 주민 3명 긴급 구조

김윤 기자 입력 2005-03-03 21:46:46 수정 2005-03-03 21:46:46 조회수 0

가거도 주민 3명이
급성 맹장염과 천식, 당뇨 등으로 건강상태가 악화돼 해경 헬기로 육지병원에 긴급 후송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26살 이 모씨가 급성
맹장염으로,
같은 마을 50살 신 모 여인이 심장병과
천식으로, 56살 김 모씨가 당뇨병 등이 악화돼
해경 헬기로 육지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목포해경은
오늘 오전 7시 반쯤 신안군 홍도 주민 54살 이 모씨가 급성 복막염으로 생명이 위독하다는
구조 요청을 받고 헬기로 이씨를 긴급 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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