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 공직후보 심사특위를 열고
목포시장 후보를 이달 30일 확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실은 TV토론과 여론조사를 거쳐
후보군을 3,4명으로 압축한 뒤 2차 TV토론을
갖고 60%가 반영되는 시민여론조사에 이어
29일 40%가 반영되는 후원당원 투표를 실시해 합산한 뒤 30일 최종 확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민주당 전남도당은 내일오후
상무 위원회를 소집해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뒤 일정에 따른 후보선정 작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열린우리당의 목포시장 후보 선출방식은
당원 대의원대회가 열리는 오는13일 이후에나
가닥이 잡힐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