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건설현장이 사업비 부족으로
거의 모든 공정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 현장 관계자는 올해 무안공항 공사비가 35억원에 그쳐 전반적인 공사진행이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지금 40여명의 현장직원가운데
최소한의 유지관리팀을 뺀 절반가량을
철수해야할 형편이라고 밝혔습니다.

80%의 공정율을 보이고있는 무안공항
건설 공사는 레이다와 항공유 탱크시설,
주 진입도로 공사등에 4백억원의 잔여사업비를
남겨놓고있지만 건설교통부는 항공수요가
없다는 이유로 준공을 2천7년이후로
미뤄놓은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