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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 서남부 조림사업 조기착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3-04 07:51:23 수정 2005-03-04 07:51:23 조회수 0

기온 온난화로 나무심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조림사업을 서둘러 시행하는 자치단체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한
함평군은 지금까지 올해 조림대상 면적의 25%인 20ha의 조림사업을 마쳤으며, 다음달 중순까지 주요도로와 임야 89ha에 사업비 5억5천만원을 들여 21만9천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영암과 해남등 서남부 시군도 이미 조림사업에 착수한 가운데, 편백등에 머물던 나무종류를
올해부터는 은행과 느티나무, 배롱, 산벚나무등 활엽수 위주로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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