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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 잇따른 목포진출 대응책 촉구

입력 2005-03-04 07:51:29 수정 2005-03-04 07:51:29 조회수 1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목포에 진출하면서
목포시에 중소영세상인 보호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의회차원에서 일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 이기정의원은 중앙업체인
이마트, 롯데마트에 이어 최근에는 광주업체인
빅마트까지 목포에 진출하면서 동네슈퍼와
중소형마트,그리고 식육점과 부식점등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의원은 중소상인을 보호하는 대형유통업체의
상품 불매운동과 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교통영향 평가등 목포시 차원에서 조례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이의원이 뒤늦게
문제를 제기한데대해 의문을 표시하며 앞으로 의회차원의 대응을 주시하겠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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