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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마을마다 제 각각 전설이나
유래등을 간직하고있기 마련이지만 지금은
하나 둘씩 사라지고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그 마을 유래를 찾기위한 한 시민단체의
노력이 눈길을 모으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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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몽탄면의 한 마을회관,
나이가 지긋한 노인분들이 모여 조선말에
사라졌다는 큰 절터 얘기와 구전으로 내려온
전설, 들노래등 구수한 입담을 쏟아냅니다.
특히 생생한 기억이 남아있는 구한말부터
6.25 동란사이 사연등은 역사적 사료로서
새롭게 드러나고있습니다.
◀INT▶ 백창석(무안향토사 연구소)
.창포창수가 이곳의 동학운동가 지칭.등 사료
향토사 연구소와 경실련이 벌이고있는
마을 유래 찾기는 제 뿌리부터 찾자는 취지에서비롯됐습니다.
◀INT▶ 조순형(목포경실련 무안군민회장)
..마을의 유래를 제대로 알고 전하기위해..
무안지역 3백여개의 마을을 돌면서
각 마을을 둘러싼 유래들을 발굴하고 기록으로
정리해나갈 계획입니다.
(s/u)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자칫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유래와 역사적 사료들이
한 시민사회단체의 노력으로 세상 빛을 다시
보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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