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강진만을 둘러싸고 있는 강진군이
해안도로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경치좋은 도로에도 포함된
강진만 해안도로는 문화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강진군 도암면 만덕방조제에서 시작된
군도 18호선 해안도로는 신전면 사내방조제까지
24킬로미터,

지난 2001년 8월에 착공해 15킬로미터를
개통했고 올해는 사초에서 망호간
6킬로미터에 사석과 흙쌓기를 추진합니다.

◀ＩＮＴ▶
/15킬로미터를 개설했고 올해도 10억원을 들여
나머지 구간을 시공할 계획이다./

신설 도로에는 자전거 도로도 갖춰져 있습니다.

아직 착공도 하지 않은 구간은 2점8킬로미터,

여기에 필요한 40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려면 완공까지 4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해남 북일면까지 연결되는 해안도로를
조기에 완공할 방침이지만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U) 해안도로가 완공되면 백년사와
다산초당을 거쳐 해남 대흥사로 연결되는
관광 명소로 떠오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