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율촌1산단 공영개발용지안에
내년말까지 테크노파크가 건립됩니다.

광양만권의 산.학.연이 참여하는
연구.개발.창업 인프라의 기능과
그 파급효과가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전국 13군데에 설립돼 있는 테크노파크는
행정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내 기술혁신은 물론, 기술집약형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연구개발과 창업의 인프라시설입니다.

현재 순천대학교 산합협력관에 임시사무실을 둔전남 테크노파크는 내년 상반기까지
율촌1산단에 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전남 테크노파크는
주로 IT산업용 화학소재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10여년동안 연간 1조원 규모의
소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공영개발한 부지의
연약지반개량공사가 끝나는 오는 9월쯤,
건축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 6백억원이 투입돼
6만6천여 제곱미터에 조성될 테크노파크에는
본부동과 실험동, 시범생산공장과 벤처동이
각각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 테크노파크내 입주기업의 인력등,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과 인력, 자본을 바탕으로
창업과 기술의 지원을 맡게 될
전남 테크노파크는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견인차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