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보험설계사와 택시기사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7살 이 모, 김모, 임 모 피고인들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카드빚과 은행 대출금을
갚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보험설계사인
34살 박 모 여인과 택시기사 송 모씨를 차례로살해한 뒤 야산 등에 암매장하는 등
천인공노할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오는 18일 이들에 대한 최종 선고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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