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과 산하 기관 6급 직원들의
10명 가운데 7명이 시험승진제 의무화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청 직장협의회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93명가운데 70%인 206명이
행정자치부가 추진하고 있는 5급 승진시험제
의무화에 반대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시험제가 지방인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반대 이유로는
시험준비에 따른 격무부서 기피와 업무공백등이었습니다
개선방안으로 각 지자체의 심사.시험중
자율선택권과 장기교육 실시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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