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섬마을 학교에
마을 도서관이 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후 신안 증도초등학교에 개관한
마을도서관은 지난 87년부터 농어촌과
섬마을에 무료도서관 개설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좋은책 읽기 가족모임이 책 3천여권을 기증하고
신안군과 서울 강남구간의 문화교육 교류차원
에서 마련됐습니다.
신안 증도초등학교의 빈 교실에 마련된
증도 마을도서관은 앞으로 섬마을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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