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가 관할하는 영암과 강진지역의 겨울철 화재 발생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말 현재 12건의 화재가 발생해 모두 4천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화재발생 건수 27건 보다 56%가 감소한 것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액 모두 크게 감소한 것입니다.
화재발생 원인별로는 전기누전 4건, 불장난 2건 불티 1건, 담뱃불 1건등이었으며, 주택화재가 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