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가 내년도 국고 지원 요청 건의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총액으로는 올해에 비해 7천억원이 증가한
5조원 가량을 요청하기로 하고
신규 사업도 대폭 늘렸습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친환경 농업 관련 분야 사업입니다.

우선 200억원 이상 신규사업으로
친환경 농업을 위한 상호 보험이
시범적으로 도입됩니다.

친환경 농산물 종합 유통센터의 건립도
추진됩니다.

청정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를 나주에 조성하고
서남해안 복합레저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시설확충 작업이 시작됩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됩니다.

친환경 농업의 부가가치와, 해양 문화 관광의 자원화,미래 첨단 산업의 특성화 사업등입니다.

또한 조선 항만 물류 집적화 사업과
사회간접자본 확충으로 접근성을 높이는 작업도
본격 추진됩니다.CG

전라남도는 신규사업 137건를 포함한
220건에 5조 천6백억원을 중앙정부에 지원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텨뷰

특히 전국에서 가장 낙후지역이라는 점 등을
집중 부각하는 방법으로 다각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신규사업이 올해에 비해 24건이 늘어났지만 관심을 크게 끄는 사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새로운 신규사업 발굴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