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안의 한 섬마을 학교에 작은 마을도서관이
생겼습니다.

학교에서 변변한 책 한권 읽을 수 없었던
섬마을 아이들에겐 너무나도 큰 선물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굡니다.

학생 수 감소로 남아돌던 빈 교실이 책이
넘쳐나는 마을 도서관으로 변했습니다.

책 한권 보기 어려운 섬마을에 생긴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큰 선물입니다.

◀ＩＮＴ▶ 이승훈
좋아요./

◀ＩＮＴ▶ 이도명 교사
좋은 일이죠./

섬마을에 도서관이 생긴 것은 지난 87년부터
농어촌과 산간벽지에 마을 도서관 짓는 일을
해오고 있는 한 봉사단체 덕분입니다.

◀ＩＮＴ▶ 김수연 목사
독서활성화를..//

또, 섬마을 아이들은 서울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자료접근도
마음대로 가능해졌습니다.

신안군과 강남구 두 자치단체간에
문화교육 교류협력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권문용
서로간에..//

S/U 이번 도서관 건립은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섬마을 학생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