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강진인터체인지
설계가 당초 흙을 쌓는 공법에서 일부
교량으로 변경됐습니다.

도로공사측은 강진군 성전면 주민들이
인테체인지 구간 도로를 20미터로
흙을 쌓아 개설하면 월출산 조망권을 침해받고
마을도 고립된다며 설계변경을 요구함에 따라
부분적으로 주민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인터체인지 부근 교량을
연장해 성토구간을 축소하고
작천방향 도로와의 평면교차로도
국도 2호선에 접속램프를 설치해
입체교차로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