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국 최초로 어촌어항복합공간으로
개발되는 강진 마량항이
변화의 잠재력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완도군 고금과 약산도를 바로앞에 둔 강진
마량항에 각종 선박들이 분주히 드나듭니다.

해양수산부는 마량항을 어촌과 어항을 연계한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와 암석으로 축조된 방파제에는
소규모 공연장이 들어섭니다.

방파제 중앙은 산책로로 꾸며지고
포구 한쪽에는 낚시터도 조성됩니다.

주민들은 마량항이 개발되면 민간 투자도
뒤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지난 1998년에 연안항으로 지정된
신마항을 마량쪽으로 인접해 개발해야 한다는
환경부 의견도 변화의 큰 변숩니다.

마량-고금간 연륙교는 45%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s/u) 마량항은 어촌과 어항을 연계한
복합단지로 개발되고 마량-고금간 연륙교가
완공되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