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2년만에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지역
기업들의 2월중 기업자금사정 실사지수는 85로 기준치 100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전월의 77에비해 8포인트가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2002년 하반기이후 2년
남짓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경기회복 조짐에 이어 기업들의 자금사정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3월중 자금사정 전망지수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전달보다 13포인트나 상승한 92를 기록해 지역기업들의 자금사정이 계속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