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우표만들기 백만명서명운동을 펼쳤던 한 여고생이 소설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함평군 월야면 출신의 전남 외국어고 1학년 신부연 양으로
여성작가 강영숙씨의 환타지 소설
'고구려 소녀'에 실명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강씨의 소설 '고구려 소녀'는 여중생 신양이 고구려 전시회에 갔다가 '해인의 구슬'을 통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신양은 그곳에서
훗날 광개토대왕이 되는 청년 '담덕'을 만나
위기의 고구려를 살려낸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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