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동진에 견준 장흥 '정남진'이
정작 한글 도메인과 상표권이 개인 소유로
돼있어 앞으로 정남진 '장흥' 홍보와 상품화에
걸림돌이 될 전망입니다.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장흥 관산읍이
서울 광화문에서 직선으로 가장 남쪽에
자리한 점을 강조해 '정남진'이란 상표를
군 대표 상표로 개발하고 홍보하고있으나
'정남진' 한글 도메인과 상표권 등록이
모 군의원 소유로 돼있어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이때문에 정남진을 상표로 한 각종 농수산물
브랜드 개발과 장흥 홍보에 앞서 지적재산권
문제가 걸려 상표권과 도메인 양도가
시급한 일로 떠오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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