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해경청 "위성조난장치" 미발신 대책마련 착수

김윤 기자 입력 2005-03-11 21:46:17 수정 2005-03-11 21:46:17 조회수 0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송된
"먹통 위성 조난신호 발신장치" 보도와 관련해 해양경찰청은 유관기관과 관련업체,전문가
합동으로 실태를 파악한 뒤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조난신호 발신장치의 설비검사를 담당하는
정보통신부와 설치장소의 적합성 등을 검사하는 해양수산부 등과 협조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 3년동안 우리나라 해역에서
접수된 조난신호는 모두 7백56건으로 이가운데 92.7%가 오발신됐고 아예 발신이 되지 않은
경우는 선크로스호 침몰사고 등 세건으로 선원 3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