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기업 업황 전망치가 28개월만에
기준치를 넘어서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 광주전남지회가
지역 백여개 중소제조업체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번 달 중소 기업 건강도
지수 전망치가 전달보다 20포인트 상승한
101.5를 기록했습니다.

중소 기업 업황 전망치가 기준치 100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 11월 이후
28개월만에 처음입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은
대부분의 업체에서 내수 증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업황 전망치가 높게 나타났다며
경기가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