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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재해 사망자 급증

입력 2005-03-14 07:51:20 수정 2005-03-14 07:51:20 조회수 1

건설 현장에서 재해로 사망하는
근로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지난 해 발생한 건설재해 사망자는
모두 4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 안전공단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미 숙련 근로자의
고용이 늘어나고
여성과 고령의 근로자들이 증가하면서
사망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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