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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이 경제살린다.-R

입력 2005-03-14 07:51:21 수정 2005-03-14 07:51:21 조회수 1

◀ANC▶
지역경제에 있어서
가장 큰 기업의 기대역할은 고용창출입니다.

결국, 기업의 지역인재 고용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건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순천 지방산단.

일년 전 50여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가동에 들어간 이 업체는
조만간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열연코일을 풀어 아연도금을 하는 이 공장은
공장 증설자체가 고용으로 이어져,
앞으로도 적지않은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며,
이를 지역환원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INT▶
인근의 또 다른 공장.

산업용 특수장갑을 만들어
전량 수출하는 이 업체도
밀려드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하면서
100명 가까운 인원을 늘렸습니다.

매년 7,80%대의 매출신장세에 힘입어
설비투자와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
지난 2,3년동안 광양만권에서는
공장설립과 증설등으로
5백여명 정도가 새로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이같은 고용창출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여수지방노동사무소를 통해
수시로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수산단의 경우
지난 2년여동안 생산실적은 10조원이 늘었지만,
고용은 110명에 그쳤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역할은
바로 고용입니다.
◀INT▶
요즘, 지역사회와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골몰하는 것도
고용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단초이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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