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이 좋아지면서 목포를 경유해
제주로 가는 수학여행단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경기도 안산의 서원고등학교
학생 5백여명이 목포-제주간을 운항하는
씨월드 고속페리를 타고 제주로 수학여행을
떠난 것을 비롯해 오는 6월 말까지 전국
백 61개교에서 5만 2천여명의 학생들이
목포항을 이용해 제주로 수학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이처럼 목포항으로 수학여행단이 몰리고 있는
것은 서해안 고속도로등 편리해진 교통망
때문으로 선사측은 오는 7월부터는 시화전,
음악회등 선상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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