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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활기찾은 서망항(R)-수퍼포함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3-15 07:51:21 수정 2005-03-15 07:51:21 조회수 1

◀ANC▶

활어와 선어 위판장이 개설되면서 잠자던
진도 서망항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서남해 연근해 어선들이 몰려들면서
연간 백억원의 위판고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꽃샘 추위가 지나자 조용하던 위판장에
또다시 생기가 넘쳐납니다.

중매인과 어민들이 몰려 가자미와
장어 등 활어와 아귀,병어 등 선어 가격을
흥정하느라 분주합니다.

이달초 개장한 서망항 위판장에는 신안과
충남선적 어선들까지 몰려들면서
하루 평균 위판액이 2천만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INT▶남승찬 *신안 임자면*
/위치적으로 너무 편하고,가격도 비교적 잘나와서 너무 좋다//

봄,가을 꽃게 위판에 그쳤던 진도군 수협은
개장 첫해인 올해 서망위판장에서
백억원 이상의 위판고를 무난히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초기부터 어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여수신 업무를 포함한 경제사업까지
확대해 서망항을 서남해의 손꼽히는 항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INT▶양선회 조합장*진도군 수협*

//활기를 띠는 항구로 살아나게 만들 계획///

원활한 선박접안을 위한 항내 준설과
조기 등 선어 위판 어류의 확대 등 과제도
없지 않지만 위판장의 개설과 함께 서망항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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