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에 최근 고정식 무인 과속단속기가
추가로 설치됐지만 예고표지판이 없어
운전자들에게 오히려 사고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최근
목포 갓바위 터널에서 입구와
목포시 연산동 신덕마을 입구, 목포 과학대
도로 등 모두 다섯곳에 고정식 무인 과속
단속기를 설치했지만 사전 예고표지판이 없어 운전자들이 갑자기 속도를 낮추는 등 추돌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입니다.
경찰은 신규 무인 단속기는
시설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작동되지는 않다며
조만간 예고 표지판을 인근에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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