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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로 병해퇴치-R(3원)

입력 2005-03-16 07:51:23 수정 2005-03-16 07:51:23 조회수 1

◀ANC▶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기술을 축적해 온
지역의 농업기술 벤처기업들이 있습니다.

무공해 미생물 농약을 개발하고
반도체 온습기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같은 양의 좀벌레를 투입한 배추 두포기가
특정 미생물의 투여 여부에따라 불과12시간만에
확연한 차이를 드러냅니다.

배추 안쪽을 자세히 확대해 봤습니다.

인체에는 전혀 해가없는 생물농약이 해충들을 깨끗히 퇴치해
비교 부위와 뚜렷한 대조를 이룹니다.

순천의 한 중소기업이 최근 시제품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특히 온실 채소류에 치명적인
각종 식물 병원균까지 깨끗히 처리하는
국내최초의 연구성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INT▶ "병원균 퇴치가 숙제였다."

또다른 농업기술 벤처 기업은
전혀 새로운 개념의 온실 제습기를 개발해
국내외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송풍기 원리만을 이용하는 기존의 제품과 달리
반도체 열전 소자를 이용해
소형이면서도 강력한효과를 구현해 낸것입니다.

(stand/up)-작물별로 특정수준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기능을 갖춘 본격적인
농업용 제습기로는 세계 최초의 제품입니다.

◀INT▶ "새로운 개념을 구현했다는데 의의"

지역 중소기업의 축적된 연구성과와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국내외의 큰 시장을 힘차게 두드리며
침체된 농업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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