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시작된 장흥교통
노조파업이 이틀째 계속되면서
장흥군이 중재에 나섰습니다.

장흥교통 노조는 최소한 최저 임금제 수준에도
못미친 임금을 받아왔다며 18점5%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은 경영난을 이유로
12점3%이상은 안된다고 거부해 임금협상
결렬과 함께 어제부터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장흥군은 노사를 상대로 중재에 나서고있으나 서로 입장 차가 커 협상 타결 전망은
불투명한 상탭니다.

파업 이틀째이지만 장흥군이 군청 차량들을
결행노선에 투입하는등 신속한 비상수송대책에
나서면서 파업에 따른 교통대란은 빚어지지않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