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관광명소인 해남 땅끝에
상설 수산물 직판장이 개설돼 이지역 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해남 해양수산사무소는
땅끝 갈두어촌계가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우수자율관리어업공동체 지원금 5억원으로 지은 직판장을 오는 18일 개장하고
다음달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땅끝 직판장은 활어와 전복 등의 수조시설과
편의점,수산물 판매장,시식장,어업인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데 갈두어촌계는
현재 31만여 마리의 전복을 방류하는 등
자원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