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식자재 지원 사업이
공급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9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백40여개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 자재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학교가 있는 지역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조달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선 학교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의 품목이 다양하지 못한데다
공급량도 부족해
급식 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도 보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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