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나흘째를 맞은 장흥교통 사태가
해결 실마리를 찾지못한 채 주민 불편만
가중되고있습니다.
최저임금제에도 못미친 임금을 현실화시켜
달라는 노조측 요구와 경영난때문에
노조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회사측 입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25대 농어촌버스 가운데
9대만이 운행되면서 주요 버스 노선을 빼곤
오지등 대부분의 지선 운행은 끊기고
배차간격도 불규칙적으로 이뤄지고있는
상탭니다.
이때문에 각 관광서에서 차량을 동원해
수송에 나서고있으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주민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우려까지
제기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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