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관리체계를 자치단체로 이관하고
12개 지방 해양수산청의 기능과 조직도
광역체계로 개편이 추진될 전망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항만전문가,
관련 업체와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제적
영향도가 높은 항만은 항만공사를 설립하고,
영향도가 낮은 일부 항만은 자치단체로 넘기는
항만관리체계 개편안을 오는 9월까지 마련할
방침입니다.
이같은 개편안은 항만관리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분권을 통한 균형발절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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