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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공무원이 무늬몽돌 채취 입건

김윤 기자 입력 2005-03-19 21:46:16 수정 2005-03-19 21:46:16 조회수 0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홍도에서 자연석을
채취한 혐의로 어업지도선 단속 공무원이 주민들에게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17일 오후 1시반쯤 신안군 홍도 1구
해수욕장에서 무늬몽돌 등 자연석 5점을
채취한 혐의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선
사무소 4백톤급 무궁화호 선원 35살 김모씨를 입건했습니다.

해경은 김씨가 자연석을 무궁화호 단속보트에싣던 중 주민들이 이를 목격하고 해경에
신고해 김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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