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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평골프장 갈등' 증폭 우려

입력 2005-03-20 21:46:10 수정 2005-03-20 21:46:10 조회수 1

장흥 장평 주민들이 골프장 조성 논란을
주민찬반투표로 매듭짓기로 했으나
장흥군과 골프장 사업자는 투표결과에 상관없이
골프장 건설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큰 파장이 예상되고있습니다.

장흥 장평 주민들은 주민간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기위해 공청회와 토론회를 거친뒤
다음달 1일 주민찬반투표를 통해
그 결과에 승복하기로 합의했으나
장흥군과 사업자는 골프장 건설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혀 만약 투표 결과가
반대로 나올 경우 군당국과의 갈등과 마찰이
증폭될 것으로 우려되고있습니다.

장흥군과 골프장 사업자는
장평 기동과 선정지구에 36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아래 토지매수와 행정절차를
밟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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