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완도 등 서남권 항구의
여객 수송 실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목포와 완도항의
여객 수송실적은 4백21만명으로
지난 2003년에 비해 7.5% 늘었습니다.
특히 목포 제주간 항로의 경우는
수송 실적이 34% 늘고
완도 제주간 항로도
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목포 해양청은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올해는 관광객이 더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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