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맞이하고있는 장흥교통 파업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있습니다.
올해 임금 인상률을 둘러싸고 노사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있는 가운데 그동안 장흥군청과
노동지방 사무소가 수차례 중재에 나섰으나
아무런 소득을 얻지못한 채 이젠 중재 시도마저
중단된 상탭니다.
장흥군은 버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비상수송대책에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개인 승합차와 자가용등에 임시 운송허가를
내줘 주민불편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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