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사 불상 도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목포 경찰은 수사의 실마리를 푸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지 않는 불상을 훔쳐 간 점으로 미뤄
문화재 전문 털이범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사건현장에서 족적을 채취했을 뿐 이렇다할
수사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지난 19일 달성사 지장전에서
전남 유형문화재 229호인 지장보살단가상과
사자상 등 6점이 도난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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