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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관절이 망가져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감기보다 많을 정도로 흔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관절환자 치료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가운데
국내외 수술 전문의를 집중 육성할
인공관절 교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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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50대이상 환자 10명 중 8명이 해당될 정도로
관절 환자는 감기보다 흔해졌습니다.
이런 환자에게 약물이나 물리치료가 불가능할땐
인공 관절 치환술 등 수술이 불가피해집니다.
하지만 수술결과는 담당의사에 따라
그 성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이 환자는 관절수술 전문의를 찾아 지역병원에 입원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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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찾아 여기까지 왔다.)
이 때문에 화순 전남대병원은
국내외 인공관절 수술 전문의를 양성하고,
첨단 수술법을 전파하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인공관절 교육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설된 것입니다.
이 센터에는
수술 부위를 3차원 영상으로 관찰하면서
수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수술용 로봇 등
최첨단 의료시설이 갖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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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국제적인 인공관절 교육센터가
화순 전남대병원에 들어서면서
광주*전남지역은 관절환자 치료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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