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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문화축제 일본관광객 대폭감소 할 듯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3-22 21:46:35 수정 2005-03-22 21:46:35 조회수 0

독도 문제를 둘러싼 한일 간의 갈등으로 올해 영암 왕인문화축제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 수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영암군은 최근 일본이 한국내 반일 감정등을 고려해 한국여행을 자제하도록 함에 따라 왕인박사의 묘가 있는 일본 히라카타시 공무원등이 왕인축제 참여 포기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왕인총 수호회장등 일본인 민간단체 대표단 5명의 왕인제전 참여와 일본인들로 구성된 '비파악 공연단'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한 일본대사관등에서는 독도문제와 관련한
반일감정을 고려해 여행사등에 왕인축제 방문을 자제해줄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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