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장산면 상수원 공사과정에서 불법이
저질러지는 등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164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장산상수원
공사는 농업용 저수지를 용도변경해
조성하는 것으로, 업체측은 최근 대체
농업용 저수지를 만든다며 사전허가도
받지 않은 채 우량농지에 5천평규모의 저수지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안군도 일부 주민과 보상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송에 휘말렸으며,
농업기반시설로 등록된 기존 농업용저수지도
아직 용도변경을 하지 않은 채
지난해 9월 주변 시설부터 우선 착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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